[속보] '꿈이 현실로' 맨유, 오시멘 위해 역대급 제안...'22경기 2골 공격수+603억' 더한 오퍼 준비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역대급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가토' 소속 다니엘레 롱고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속보다. 맨유는 오시멘을 위해 라스무스 호일룬과 3,300만 파운드(약 603억 원)를 더한 오퍼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8승 6무 12패(승점 33)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팀을 떠난 이후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긴 하나 그간 투자한 돈과 시간을 고려할 때 당황스럽긴 매한가지다.

여기엔 득점력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맨유는 33골을 넣고 있다. 상위권 팀과 비교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가장 큰 문제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전방이다.



올 시즌을 시작하며 야심 차게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지는 리그 27경기에서 3골 1도움, 기존 자원 호일룬은 22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주포 역할을 도맡아야 하는 두 선수가 도합 5골을 만들어낸 셈이다.

일찍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이유다. 맨유가 주시하는 이름은 오시멘이다. 이미 유럽 주요 무대에서 검증을 끝낸 자원이다.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2022/23 시즌으로 해당 시즌 리그 32경기 26골 4도움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확실한 공격수를 등에 업은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을 밟았다.

나폴리 소속으로 승승장구하던 오시멘이지만,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구단과의 사이가 급격하게 틀어졌다. 그는 재계약을 체결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적을 원했다. 나폴리 입장에선 허용해 줄 이유가 없었다.


계속해서 이적을 요구하자 나폴리는 무리한 금액을 가격표로 설정해 관심을 차단했다. 그럼에도 오시멘은 팀을 떠나겠단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결국 가까스로 이적시장 기간이 남아있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떠났다.


오시멘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로 곧 원소속팀으로 복귀해야 한다. 이미 양측의 사이가 틀어져 오시멘이 나폴리 소속으로 활약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와중에 오시멘이 맨유의 관심에 긍정적이란 이야기까지 나왔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오시멘은 맨유 이적을 원한다. 이적에 열려 있다. 구단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알렸다.

사진=MUFC PAN PAGE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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