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공부왕 찐천재' 화면 캡처

'공부왕 찐천재'의 홍진경이 후배 조진세의 집을 찾았다가 경악했다.

2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는 개그맨 조진세의 집을 찾아 청소 꿀팁을 대방출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KBS 공채 개그맨들과 함께 자취하는 조진세에게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콘텐츠에서 홍진경은 조진세의 집 구석구석을 살펴보다가 여러 번 경악했다. 어지럽게 널려있는 빨래는 물론 차마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러운 화장실 변기, 먹다 남은 채 보관해서 썩어있는 음식들을 본 홍진경은 "심각하다"라고 걱정하면서 짜증을 내기도.

/사진='공부왕 찐천재' 화면 캡처

홍진경은 "화장실 너무 가고 싶은데 못 가겠다"라고 말했고, 고민 끝에 1층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했다. 그녀는 "화장실에서 너무 이상한 걸 발견했다. 왜 변기에 머리카락이 껴있냐. 혹시 변기에서 머리를 감느냐"고 분노했다.

또 화장실에 걸려있는 수건의 냄새를 맡은 후 크게 소리를 지르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세는 "집 곳곳에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해 홍진경의 분노를 자극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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