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베컴 손 잡고 미국 가나... 이미 마이애미에 100억 대 아파트 구매
입력 : 2021.0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3)가 미국 무대로 향할까.

‘스포르트 바이블’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메시가 마이애미에 있는 아파트를 구매했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아파트 구매 소식이 화제가 된 건 최근 그의 인터뷰 때문이다. 그는 ‘라 섹스타’를 통해 “아직 팀을 떠날지 모르겠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미국으로 가서 리그와 생활을 경험하고 싶기도 하다”라며 미국 도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매체는 “메시는 아직 그의 미래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마이애미에 있는 725만 파운드(약 107억 8,000만 원)의 아파트를 샀다”라며 미국행 가능성을 전했다.

하지만 당장 미국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더 이을 예정이다. 매체는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메시가 2023년까지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다”라며 잔류를 말했다.

‘스포르트 바이블’은 “메시가 미국으로 갈 경우 행선지는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가 될 것이다. 베컴은 팀에 스타를 데려오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는 메시를 데려올 힘이 있다”라며 베컴과 손잡은 메시를 그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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