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협박 파렴치 벤제마, 10월 법정 출두... 5년 징역 가능성
입력 : 2021.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가 법정에 선다.

프랑스 베르사유 검찰은 31일 벤제마가 오는 10월 법정에 출두한다고 밝혔다. 벤제마는 2015년 11월 대표팀 동료였던 마티유 발부에나를 성관계 동영상으로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벤제마는 여전히 프랑스 대표팀 부름을 못 받고 있다. 곧 법의 심판을 받는다.

프랑스 르몽드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프랑스 법원이 10월 벤제마 사건에 관해 최종 판결을 내린다.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5년 징역과 함께 6만 유로(약 8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벤제마가 실형을 받을 경우 경기를 뛸 수 없다. 레알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벤제마 후계자를 하루빨리 찾는데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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