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번 여름 주머니를 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손흥민 중심으로 명예회복을 다짐하는 토트넘 홋스퍼. 그러나 슈퍼컴퓨터는 두 팀의 손을 들지 않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슈퍼컴퓨터를 통해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결과는 투자 대비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맨유는 4위에 그쳤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 영입으로 단숨에 우승후보로 올라섰다. 그러나 슈퍼컴퓨터는 우승이 아니라 지난 시즌 보다 2위 낮은 4위로 예측했다.
우승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꼽았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이적을 제외하고 전력 이탈이 없다. 또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영입에 성공하면 1강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
2위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첼시가 뒤를 이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현재 약점인 원톱 공격수 보강에 성공하면 지난 시즌처럼 맨시티 발목을 붙잡을 수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올 시즌도 UCL 진출권 획득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슈퍼컴퓨터는 5위로 선택했다. 누누 산투 감독 선임과 손흥민 재계약으로 팀을 안정 시켰지만, 케인은 맨시티 이적을 시도하고 있다. 케인이 떠날 시 공백 해결은 토트넘의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추락을 거듭한 아스널은 7위에 그쳤고, 리버풀은 3위로 선택 받았다.
사진=미러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슈퍼컴퓨터를 통해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결과는 투자 대비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맨유는 4위에 그쳤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 영입으로 단숨에 우승후보로 올라섰다. 그러나 슈퍼컴퓨터는 우승이 아니라 지난 시즌 보다 2위 낮은 4위로 예측했다.
우승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꼽았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이적을 제외하고 전력 이탈이 없다. 또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영입에 성공하면 1강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
2위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첼시가 뒤를 이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현재 약점인 원톱 공격수 보강에 성공하면 지난 시즌처럼 맨시티 발목을 붙잡을 수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올 시즌도 UCL 진출권 획득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슈퍼컴퓨터는 5위로 선택했다. 누누 산투 감독 선임과 손흥민 재계약으로 팀을 안정 시켰지만, 케인은 맨시티 이적을 시도하고 있다. 케인이 떠날 시 공백 해결은 토트넘의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추락을 거듭한 아스널은 7위에 그쳤고, 리버풀은 3위로 선택 받았다.
사진=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