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고 있니?’ 도르트문트 특급과 대결 앞두고...“골 아주 쉽게 만들어”
입력 : 2022.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인저스의 지오바니 판 브롱크호스트 감독이 엘링 홀란의 존재감을 극찬했다.

레인전스는 오는 1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와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을 치른다.

판 브롱크호스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홀란은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자질은 모두가 알고 있다. 골을 아주 쉽게 만든다”고 경계했다.

이어 “홀란은 판도를 바꿀 수 있거나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확실한 자원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선수는 없지만, 그는 가능하다”고 능력을 인정했다.

홀란은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날로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미래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다. 노르웨이 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도 손색없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홀란의 이적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관심이 날로 늘어나면서 조건만 맞는다면 내준다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빅 클럽들이 홀란 영입에 군침을 흘리는 중이며 움직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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