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조지아 국대' 토르니케 영입 철회...''메디컬 탈락''
입력 : 2022.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전북현대가 조지아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한 토르니케 오크리아쉬빌리 영입을 철회했다.

전북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은 지난 7월 15일 영입한 토르니케에 대해 현지 추가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구단의 요구치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견되면서 선수 동의 하에 영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토르니케는 조지아 국가대표팀에서 기술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최근 팀을 떠난 일류첸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북이 영입했다. 기존의 구스타보, 바로우와 함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됐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며 영입을 철회하게 됐다.

울산현대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해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하루빨리 전력을 보강해야 했지만 트로니케 영입이 철회되면서 전북은 더욱 급한 상황이 됐다.

사진=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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