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Giti 타이어와 스폰서십 협약 체결
입력 : 2019.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글로벌 타이어 기업 Giti 타이어(지티 타이어)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14일 오후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산현대 김광국 단장과 Giti 타이어 공식 딜러 MS 무역의 김민석 대표를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iti 타이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회사로서, 전세계 130여국에 판매망을 갖춘 대형 타이어 기업이다. 승용차 기준 260종 이상, 트럭 기준 400종 이상의 차종용 순정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울산은 2019 시즌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홈 경기에서 LED 광고판과 전광판 광고로 Giti 타이어 광고를 노출하며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 김광국 단장은 “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 친화적인 운영으로 국내 최고의스포츠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과 글로벌 브랜드인 Giti 타이어가 함께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MS 무역의 김민석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인 Giti 타이어를 한국의 소비자들께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지속하길 바란다.”라며 “2019 시즌 울산현대의 무궁한 발전과 우승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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