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독일 매체가 올 시즌 RB라이프치히 공격진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황희찬에게 혹평을 내렸다.
독일 매체 ‘빌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여름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선수들은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0경기에서 2골에 그쳤다. 정말 끔직하다”라고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10일 오전 2시 30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3으로 패배했다. 라이프치히는 알렉산더 쇠를로스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에게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당시 황희찬은 후반 25분경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다른 공격수들도 눈에 띄는 경기력은 아니었다.
이에 ‘빌트’는 라이프치히 공격수들에게 혹평을 내렸다. 매체는 “쇠를로스는 경기가 끝난 뒤 홀란드와 긴 이야기를 나눴다. 홀란드는 10경기 12골을 기록했지만 쇠를로스는 1골까지 무려 13경기가 필요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희찬을 두고 “새롭게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선수 중 가장 실망스럽다. 경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으며 3개의 유효슈팅과 67번의 볼터치가 전부다”라고 혹평했다. 코로나19 확진 여파도 있었지만 ‘빌트’는 황희찬의 미래가 어둡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에겐 “바이에른 뮌헨전에 득점을 터뜨렸지만 라이프치히에 남고 싶다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빌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여름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선수들은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0경기에서 2골에 그쳤다. 정말 끔직하다”라고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10일 오전 2시 30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3으로 패배했다. 라이프치히는 알렉산더 쇠를로스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에게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당시 황희찬은 후반 25분경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다른 공격수들도 눈에 띄는 경기력은 아니었다.
이에 ‘빌트’는 라이프치히 공격수들에게 혹평을 내렸다. 매체는 “쇠를로스는 경기가 끝난 뒤 홀란드와 긴 이야기를 나눴다. 홀란드는 10경기 12골을 기록했지만 쇠를로스는 1골까지 무려 13경기가 필요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희찬을 두고 “새롭게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선수 중 가장 실망스럽다. 경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으며 3개의 유효슈팅과 67번의 볼터치가 전부다”라고 혹평했다. 코로나19 확진 여파도 있었지만 ‘빌트’는 황희찬의 미래가 어둡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에겐 “바이에른 뮌헨전에 득점을 터뜨렸지만 라이프치히에 남고 싶다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