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미 넘치네' 근육질 헐크, 전처 조카가 반할만하네
입력 : 2021.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헐크(34)가 이름답게 야성미를 뽐내며 브라질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다.

헐크는 지난해 12월 중국 슈퍼릭 상하이 상강과 결별했다. 올해 1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통해 16년 만에 브라질로 돌아갔다.

축구 전문 SNS '433'을 통해 헐크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창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그는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않았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슈팅하는 순간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이 쫙 올라와있다. 땀에 젖은 티셔츠에는 복근이 드러나고, 딱 벌어진 어깨와 팔 근육이 선명하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영원한 짐승”, “괴물”, “함께 훈련하자” 등 부러움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헐크는 지난해 3월 축구 외적으로 주목받은 경험이 있다.

전처의 조카와 결혼하며 막장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 됐다. 전처와 이혼 5개월 만에 전처의 조카와 교제한다고 밝혔으며, 그녀의 중국 비자 발급을 위해 서둘러 3월에 결혼식을 치렀다.

전처인 이란 안젤로 데 소우자는 당시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조카는 내 딸 같은 존재였다. 모든 걸 바쳤는데, 그의 꿈이 이뤄질 수 있게 내 꿈 일부를 포기했는데... 계속 가슴을 찌르는 것 같다”고 분노와 억울함을 표했다.



사진=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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