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발렌시아가 셀타비고를 제압했다.
발렌시아는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서 셀타를 2-0으로 제압했다. 이강인이 상대 골키퍼 퇴장을 유도하고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강인이 한 달 만에 리그에 나섰다. 4-4-2 전형에서 처진 스트라이커로 임한 이강인은 경기 내내 눈을 사로잡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볼을 가지면 놀라운 기술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감각적인 패스로 발렌시아의 공격을 지휘했다.
발렌시아도 모처럼 공격력을 발휘했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지만 전반 22분 다니엘 바스가 골망을 흔들면서 화력전을 예고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이강인의 패스 한 번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강인이 하프라인서 문전을 향해 절묘한 스루패스를 찔렀다. 막시 고메스가 침투했고 골문을 비우고 나온 상대 골키퍼 루벤 블랑코와 충돌하면서 파울을 이끌어냈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블랑코 골키퍼의 퇴장이 선언됐고 발렌시아는 수적 우위를 만들었다.
발렌시아는 일방적인 공세를 폈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이 터졌다. 이강인이 아크 부근서 정확한 침투패스로 마누 바예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의 4호 도움이었다.
승기를 잡은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 직전 케빈 가메이로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막판에 2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발렌시아는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서 셀타를 2-0으로 제압했다. 이강인이 상대 골키퍼 퇴장을 유도하고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강인이 한 달 만에 리그에 나섰다. 4-4-2 전형에서 처진 스트라이커로 임한 이강인은 경기 내내 눈을 사로잡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볼을 가지면 놀라운 기술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감각적인 패스로 발렌시아의 공격을 지휘했다.
발렌시아도 모처럼 공격력을 발휘했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지만 전반 22분 다니엘 바스가 골망을 흔들면서 화력전을 예고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이강인의 패스 한 번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강인이 하프라인서 문전을 향해 절묘한 스루패스를 찔렀다. 막시 고메스가 침투했고 골문을 비우고 나온 상대 골키퍼 루벤 블랑코와 충돌하면서 파울을 이끌어냈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블랑코 골키퍼의 퇴장이 선언됐고 발렌시아는 수적 우위를 만들었다.
발렌시아는 일방적인 공세를 폈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이 터졌다. 이강인이 아크 부근서 정확한 침투패스로 마누 바예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의 4호 도움이었다.
승기를 잡은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 직전 케빈 가메이로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막판에 2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