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쿠티뉴+@…바르사, 이 선수 자리 만들기 돌입한다
입력 : 2021.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그리즈만+쿠티뉴+@…바르사, 이 선수 자리 만들기 돌입한다
그리즈만+쿠티뉴+@…바르사, 이 선수 자리 만들기 돌입한다
그리즈만+쿠티뉴+@…바르사, 이 선수 자리 만들기 돌입한다

FC바르셀로나는 이제 새로운 간판스타가 필요하다. 리오넬 메시만으로 부족한 득점력을 해결할 카드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신임 회장 선거를 통해 조안 라포르타가 선임됐다. 라포르타 회장은 10여년 전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영광을 주도했던 인물로 위기의 현 상황을 타개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라포르타 회장이 선거 유세에서 가장 강조했던 영입이 홀란드다. 홀란드를 주목하는 빅클럽이 많은 상황서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라포르타 회장은 줄곧 "홀란드라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위기에 놓인 바르셀로나가 당장 1억 유로의 현금을 지불할 수 없다. 그래서 불필요한 선수들을 정리하는 게 우선이다. 어느 정도 몸값이 있는 선수들을 가능한 높은 금액에 팔아야 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홀란드의 도착을 위해 나가야 할 대상은 필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 미랄렘 퍄니치, 마르틴 브레이스 웨이트, 네투 정도"라며 "가장 큰 문제는 잘 안 팔린다는 것이다. 특히 쿠티뉴와 그리즈만은 1억 유로 이하로 이적료가 내려가서는 안 된다"고 단순히 판매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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