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훈련 중 오심 상황을 만드는 훈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속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겨냥도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솔샤르 감독이 훈련에서 오심을 대비한 상황을 만든다. 선수들이 오심에 어떻게 대비하는 지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원정 경기에서 나온 스콧 맥토미니의 반칙으로 인해 에딘손 카바니의 골이 취소된 점을 소환했다. 맥토미니는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했고, 이후 카바니의 골로 이어졌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 판정은 엄청난 파장으로 이어졌다. 솔샤르 감독은 “내 아들(son)이 그라운드에 3분 동안 넘어져있고, 그를 일으켜 세우는데 10명의 동료가 필요하다면 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비난했다.
솔샤르의 발언은 손흥민에게 2차 가해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이로 인해 많은 맨유팬들의 인종차별 메시지로 마음고생을 했다.
겉으로는 오심 상황을 대비하는 거지만, 손흥민으로 인한 오심에 앙금이 여전했음을 강조했다. 영국 심판 기구(PGMOL)는 공식 성명을 통해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에게 파울을 범한 것이 맞으며 에딘손 카바니의 득점이 취소된 판정은 적절했다”라며 솔샤르 감독의 발언을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솔샤르 감독이 훈련에서 오심을 대비한 상황을 만든다. 선수들이 오심에 어떻게 대비하는 지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원정 경기에서 나온 스콧 맥토미니의 반칙으로 인해 에딘손 카바니의 골이 취소된 점을 소환했다. 맥토미니는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했고, 이후 카바니의 골로 이어졌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 판정은 엄청난 파장으로 이어졌다. 솔샤르 감독은 “내 아들(son)이 그라운드에 3분 동안 넘어져있고, 그를 일으켜 세우는데 10명의 동료가 필요하다면 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비난했다.
솔샤르의 발언은 손흥민에게 2차 가해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이로 인해 많은 맨유팬들의 인종차별 메시지로 마음고생을 했다.
겉으로는 오심 상황을 대비하는 거지만, 손흥민으로 인한 오심에 앙금이 여전했음을 강조했다. 영국 심판 기구(PGMOL)는 공식 성명을 통해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에게 파울을 범한 것이 맞으며 에딘손 카바니의 득점이 취소된 판정은 적절했다”라며 솔샤르 감독의 발언을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