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맨체스터 시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10개 팀들이 논란으로 유러피언 슈퍼리그에서 발을 뺐지만, 다 해결된 건 아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보스포풀리’ 보도를 인용해 “슈퍼리그 참가 팀들이 계약 해지 위약금으로 3억 유로(약 4,040억 원)를 물어줘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슈퍼리그는 미국계 은행 J.P 모건의 투자를 받아 유럽 최고의 20개 팀으로 챔피언스리그(UCL) 이상을 목표로 설립됐다. EPL 빅6를 포함해 이탈리아 명문인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은 물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까지 참가 의사를 드러냈다. 최다 20팀 까지 참가하는 방향을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반발은 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자신들이 구축한 유럽대항전 시스템 붕괴는 물론 팀과 리그간 빈부격차가 더 커질 것을 우려했다. 이는 슈퍼리그 불참하는 중하위권 팀들과 중소리그들의 반발도 거셌다.
설상가상으로 슈퍼리그 참가 팀들의 팬들도 반대하면서 압박은 커졌다. 결국, 레알과 바르사를 제외한 10팀이 부담을 느끼며 불참 의사를 드러냈다.
슈퍼리그 불참에 따른 위약금 폭탄도 만만치 않다. 큰 자금과 함께 팀을 살찌우려던 슈퍼리그 참가팀들은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보스포풀리’ 보도를 인용해 “슈퍼리그 참가 팀들이 계약 해지 위약금으로 3억 유로(약 4,040억 원)를 물어줘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슈퍼리그는 미국계 은행 J.P 모건의 투자를 받아 유럽 최고의 20개 팀으로 챔피언스리그(UCL) 이상을 목표로 설립됐다. EPL 빅6를 포함해 이탈리아 명문인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은 물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까지 참가 의사를 드러냈다. 최다 20팀 까지 참가하는 방향을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반발은 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자신들이 구축한 유럽대항전 시스템 붕괴는 물론 팀과 리그간 빈부격차가 더 커질 것을 우려했다. 이는 슈퍼리그 불참하는 중하위권 팀들과 중소리그들의 반발도 거셌다.
설상가상으로 슈퍼리그 참가 팀들의 팬들도 반대하면서 압박은 커졌다. 결국, 레알과 바르사를 제외한 10팀이 부담을 느끼며 불참 의사를 드러냈다.
슈퍼리그 불참에 따른 위약금 폭탄도 만만치 않다. 큰 자금과 함께 팀을 살찌우려던 슈퍼리그 참가팀들은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