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전 동료의 폭로, “생일 파티에 초콜릿 박스 들고 오더라”
입력 : 2021.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그라운드에서는 전사이지만, 평소 검소하고 순수한 은골로 캉테(첼시)의 평소 생활이 주목 받고 있다.

캉테의 캉 시절 동료였던 펠리페 사드는 6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친구의 웃지 못할 일화를 밝혔다.

사드는 “하루는 캉테를 생일 파티에 초대했다. 갑자기 그가 당황한 나머지 초콜릿 상자를 들고 식당에 도착했다. 캉테는 사과했다”라며 “듣기로는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적이 없어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랐다고 했다”라고 캉테와 추억을 밝혔다.

캉테는 첼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적극적인 수비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사랑 받고 있다. 두 팀 모두 캉테 없는 중원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다.

그러나 그가 사랑 받는 이유는 경기력 만이 아니다.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에 검소한 생활로 팬들의 호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흔한 스캔들과 사고도 없으니 더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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