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백업 요원 없어서… 이 선수, 간신히 리버풀 방출 피했다
백업 요원 없어서… 이 선수, 간신히 리버풀 방출 피했다
백업 요원 없어서… 이 선수, 간신히 리버풀 방출 피했다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던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에 잔류한다.
18일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2021/2022시즌에 백업 자원으로서 리버풀에서 뛸 전망이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 때 미나미노를 비롯한 디보크 오리기, 제르단 샤키리를 방출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계획을 바꿔 미나미노는 남기기로 했다. 세 선수가 모두 나가면 백업 부재가 속출해 결국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리버풀은 미나미노가 반시즌 동안 임대 생활한 사우샘프턴에서 무난한 활약을 했고, 리버풀에서 보낸 1년 동안 무난했기에 백업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앞에 있어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2020/2021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미나미노는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 때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1년 동안 31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다. 사우샘프턴에서 보낸 반시즌 동안에는 10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리버풀 에코’는 “임대에서 복귀하는 미나미노는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는 비용은 아낄 수 있다”고 한 뒤 “적절한 제안이 오면 이적을 수용할 수 있지만, 미나미노를 남기면 (백업으로서) 이점이 있다”며 미나미노가 리버풀 공격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업 요원 없어서… 이 선수, 간신히 리버풀 방출 피했다
백업 요원 없어서… 이 선수, 간신히 리버풀 방출 피했다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던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에 잔류한다.
18일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2021/2022시즌에 백업 자원으로서 리버풀에서 뛸 전망이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 때 미나미노를 비롯한 디보크 오리기, 제르단 샤키리를 방출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계획을 바꿔 미나미노는 남기기로 했다. 세 선수가 모두 나가면 백업 부재가 속출해 결국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리버풀은 미나미노가 반시즌 동안 임대 생활한 사우샘프턴에서 무난한 활약을 했고, 리버풀에서 보낸 1년 동안 무난했기에 백업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앞에 있어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2020/2021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미나미노는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 때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1년 동안 31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다. 사우샘프턴에서 보낸 반시즌 동안에는 10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리버풀 에코’는 “임대에서 복귀하는 미나미노는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는 비용은 아낄 수 있다”고 한 뒤 “적절한 제안이 오면 이적을 수용할 수 있지만, 미나미노를 남기면 (백업으로서) 이점이 있다”며 미나미노가 리버풀 공격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