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김민재 대신’ 일본 DF 선택… “267억원 이하 NO”
토트넘 ‘김민재 대신’ 일본 DF 선택… “267억원 이하 NO”
토트넘 ‘김민재 대신’ 일본 DF 선택… “267억원 이하 NO”

토트넘 홋스퍼가 중앙 수비수 보강을 위해 아시아 출신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볼로냐 수비수 다케히로 토미야스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토미야스는 일본 대표팀 수비 핵심 자원 중 하나이며, A매치 23경기 출전했다. 올 시즌 볼로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33경기 2골을 넣었고, 주전 수비수로서 꾸준히 활약했다.

더구나 그는 센터백은 물론 우측 풀백까지 소화했다. 나이도 23세로 젊어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유럽 무대에서 검증됐으니 한 때 영입 중심에 섰던 김민재(베이징 궈안)보다 유리한 건 사실이다.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려면 이적료 의견 차를 좁혀야 한다. 볼로냐는 적어도 1,700만 파운드(약 267억 원) 이상 요구하고 있다.

토미야스는 볼로냐와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