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바란 영입, 막판 이 클럽 참전으로 뒤집히나...'언플 가능성도 有'
입력 : 2021.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유의 바란 영입, 막판 이 클럽 참전으로 뒤집히나...'언플 가능성도 有'
맨유의 바란 영입, 막판 이 클럽 참전으로 뒤집히나...'언플 가능성도 有'
맨유의 바란 영입, 막판 이 클럽 참전으로 뒤집히나...'언플 가능성도 有'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임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런데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막바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바란과 곧 계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첼시와 PSG가 맨유에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레알과의 계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바란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레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찾던 맨유가 바란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개인 합의까지 완료했다. 구단 간 이적료 합의만 끝난다면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이적료까지 나온 지금 갑자기 상황이 급변했다. 바란 영입전에 첼시와 PSG가 뛰어든 것. 이전부터 두 구단의 관심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까지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았다.

'스포츠바이블'은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바란의 열렬한 팬이다. 첼시는 바란이 곧 계약이 만료되는 안토니오 뤼디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언플일 가능성이 크다. PSG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센터백이 포화 상태다. 또한 스페인발 보도만 나온 상황이기에 바란 몸값 올리기의 일환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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