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파트너로 ‘유로 영웅’ 영입설… 토트넘 팬 “당장 데려와”
입력 : 2021.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최대 과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공격수다. 이탈리아 대표팀 에이스 로렌조 인시녜(나폴리)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인시녜는 만 30세임에도 기량은 최고조로 올라 있다. 그가 오면 팀을 떠날 수 있는 케인의 대체자이나 터무니 없는 일이다. 케인이 남는다면, 손흥민의 부담까지 덜어줄 최고의 카드다”라고 인시녜의 토트넘 이적설을 긍정적으로 봤다.

인시녜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리그 19골을 넣으며, 이탈리아 수준급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이번 유로2020에서는 2골을 넣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케인과 체력과 스타일이 완전 달라 똑같을 수 없다. 오히려 손흥민과 함께 2선에서 호흡을 맞추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HITC’는 팬들의 반응도 같이 전했다. 토트넘 팬들은 “제발 데려와줘”, “앞으로 몇 시즌 동안 우리에게 훌륭한 선수다”라며 인시녜의 영입을 촉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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