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외계인 호나우지뉴(41)가 리오넬 메시(34)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며 FC바르셀로나 잔류를 바랐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호나우지뉴는 메시가 어릴 때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메시의 프로 첫 골을 도운 주인공이다. 그는 “내가 메시 골을 도울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흐뭇했다. 내가 메시에게 포르투갈어를, 그는 내게 스페인어를 서로 가르쳐줬다”고 돈독한 사이였음을 밝혔다.
2008년 호나우지뉴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메시가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았다.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10번을 달고 자신과 구단의 수많은 역사를 썼다. 지난달 30일부로 계약이 끝나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동행이 유력하나 아직 공식 재계약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호나우지뉴가 26일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문제(샐러리캡)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됐으면 한다”고 친정을 걱정했다.
이어 메시에 관해 “잔류했으면 좋겠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역사다. 누구도 그의 유니폼을 건드릴 수 없다. 은퇴할 때 10번 유니폼을 남겨 두고 떠날 것”이라고 계속 동행하길 희망했다.
호나우지뉴는 얼마 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이스라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레전드 매치에 나서서 마치 현역 시절 같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호나우지뉴는 메시가 어릴 때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메시의 프로 첫 골을 도운 주인공이다. 그는 “내가 메시 골을 도울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흐뭇했다. 내가 메시에게 포르투갈어를, 그는 내게 스페인어를 서로 가르쳐줬다”고 돈독한 사이였음을 밝혔다.
2008년 호나우지뉴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메시가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았다.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10번을 달고 자신과 구단의 수많은 역사를 썼다. 지난달 30일부로 계약이 끝나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동행이 유력하나 아직 공식 재계약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호나우지뉴가 26일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문제(샐러리캡)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됐으면 한다”고 친정을 걱정했다.
이어 메시에 관해 “잔류했으면 좋겠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역사다. 누구도 그의 유니폼을 건드릴 수 없다. 은퇴할 때 10번 유니폼을 남겨 두고 떠날 것”이라고 계속 동행하길 희망했다.
호나우지뉴는 얼마 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이스라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레전드 매치에 나서서 마치 현역 시절 같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