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포그바-수아레스… 1년 뒤 FA시장 초호화 예고
입력 : 2021.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22년 여름까지 1년 남았지만, 벌써부터 수많은 대어들이 나올 생각에 많은 팀들이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는 4일(한국시간) 2022년 여름 계약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무려 30명이다.

특히, 2022년 FA시장은 화려한 이름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을 노리고 있지만, 음바페 생각은 이적으로 쏠려 있다. 특히,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어하고 있다. 음바페를 노리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리버풀이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선수 영입에 큰 돈을 쓰지 않고 있지만, 1년 뒤 음바페 영입에 있어 이야기는 다르다. 이적료 없이 특급 선수를 데려올 수 있어 더 적극적이다.

이외에도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오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상 첼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우스망 뎀벨레(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이스코,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 등 수많은 특급 선수들이 FA를 앞두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 이후 주머니 사정이 얇아진 명문팀들이 이 기회를 절대 놓칠 리 없다. 적은 돈으로 최대 가성비를 뽑아낼 1년 뒤 여름 이적시장이 궁금해질 정도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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