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벌써 아스널 구세주? 예상 베스트 11에 등록
입력 : 2021.09.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적 시장 막판 극적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일본 축구 수비의 핵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아스널의 스쿼드 수준 및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신입생 토미야스다. 토미야스는 우측면 주전 수비수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토미야스는 이번 여름 볼로냐를 떠나 아스널 이적과 함께 첫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한다. 그는 볼로냐에서 맹활약으로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까지 받았다.

그러나 그의 본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반면 우측 수비도 가능하며, 중앙 수비에는 벤 화이트, 가브리엘 등이 버티고 있어 주전 경쟁이 쉽지 않다.

‘트랜스퍼마크트’가 토미야스를 주전에 넣은 건 아스널의 사정이 다급하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3연패에 무득점 9실점으로 총체적 난국이다. 수비 안정도 필수 이기에 토미야스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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