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토트넘 홋스퍼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플레이에 매료됐다.
영국 매체 ‘HITC’는 8일(한국 시간) “메시가 로메로와 사랑에 빠졌다”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 매체에 따르면 ‘디 애슬레틱’은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치르면서 로메로의 실력에 놀랐다”고 했다.
메시와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사이다. 로메로는 지난 6월 칠레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여름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 대회에도 합류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조별 예선 우루과이, 파라과이와 맞대결에서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브라질과 결승전에서도 79분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맹활약도 인정받았다. 로메로는 메시와 함께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선정한 코파 아메리카 2021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이 대회에서 로메로의 기량에 반한 듯하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PSG 이적 전, 바르사에서 로메로와 함께 뛰길 바랐다.
한편 로메로는 최근 구단의 허가 없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논란을 빚었다. 6일 열린 브라질전에 출전했으나 브라질 보건 당국이 몇몇 선수들의 방역 수칙 위반을 지적했고, 경기는 5분 만에 취소됐다. 로메로는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HITC’는 8일(한국 시간) “메시가 로메로와 사랑에 빠졌다”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 매체에 따르면 ‘디 애슬레틱’은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치르면서 로메로의 실력에 놀랐다”고 했다.
메시와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사이다. 로메로는 지난 6월 칠레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여름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 대회에도 합류했다.
맹활약도 인정받았다. 로메로는 메시와 함께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선정한 코파 아메리카 2021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이 대회에서 로메로의 기량에 반한 듯하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PSG 이적 전, 바르사에서 로메로와 함께 뛰길 바랐다.
한편 로메로는 최근 구단의 허가 없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논란을 빚었다. 6일 열린 브라질전에 출전했으나 브라질 보건 당국이 몇몇 선수들의 방역 수칙 위반을 지적했고, 경기는 5분 만에 취소됐다. 로메로는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