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 선수 무시, 호날두는 골만 생각해” 블린트 작심 비판
네덜란드 전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비판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다니 블린트(60)가 호날두에 영입에 대한 평가를 했다. 다른 선수에게 끼칠 부정적 영향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6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렸지만, 맨유는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블린트는 네덜란드 Sportnieuws와 인터뷰를 가졌고, 이를 데일리메일이 인용했다. 호날두의 움직임과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블린트는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할까? 라고 호날두를 쳐다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동료들이 눈치를 본다고 말한 뒤, “보통 공격수는 중앙 수비수와 또 다른 중앙 수비수 사이로 달린다. 지금 그들은 익숙한 패턴으로 플레이하지 않는다.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소유했던 볼이 빗나갔을 때 폴 포그바가 ‘사력을 다해 압박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을 봤다. 그런데 호날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그런 유형이 아니다. 골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공을 빼앗길 바랄뿐”이라고 나태함을 꼬집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대다수가 적극적으로 임하지만 호날두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는 상대 수비진에 압박을 가하고 공을 탈취하기 위해 싸운다. 골을 넣고 만들어주는 훌륭한 공격수의 예다. 그러나 호날두는 우루과이 선수와 다른 스타일로 팀이 그에게 적응해야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블린트가 우려했다.
네덜란드 전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비판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다니 블린트(60)가 호날두에 영입에 대한 평가를 했다. 다른 선수에게 끼칠 부정적 영향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6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렸지만, 맨유는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블린트는 네덜란드 Sportnieuws와 인터뷰를 가졌고, 이를 데일리메일이 인용했다. 호날두의 움직임과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블린트는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할까? 라고 호날두를 쳐다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동료들이 눈치를 본다고 말한 뒤, “보통 공격수는 중앙 수비수와 또 다른 중앙 수비수 사이로 달린다. 지금 그들은 익숙한 패턴으로 플레이하지 않는다.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소유했던 볼이 빗나갔을 때 폴 포그바가 ‘사력을 다해 압박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을 봤다. 그런데 호날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그런 유형이 아니다. 골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공을 빼앗길 바랄뿐”이라고 나태함을 꼬집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대다수가 적극적으로 임하지만 호날두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는 상대 수비진에 압박을 가하고 공을 탈취하기 위해 싸운다. 골을 넣고 만들어주는 훌륭한 공격수의 예다. 그러나 호날두는 우루과이 선수와 다른 스타일로 팀이 그에게 적응해야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블린트가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