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결정에 고개를 저었다.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솔샤르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지난 리그 7라운드 에버턴전. 이날 솔샤르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호날두를 제외했다. 주중 경기를 소화한 36세의 호날두가 선발로 나서긴 무리라고 판단했다.
결과가 좋았다면 박수받았을 법한 선택이었지만 승리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에 호날두를 투입했지만, 무승부에 그쳤다.
결국 다시 한번 비판의 화살이 솔샤르 감독을 향해 날아들었다. 최근 좋지 않은 경기 결과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솔샤르 감독을 지도했던 퍼거슨 감독도 쉽게 납득하지 못한 듯했다. 매체는 퍼거슨 감독과 호날두의 절친이자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대화 영상을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가 전반전부터 뛰지 않았던 걸 지적했다. 그러자 하빕은 “후반전에는 나왔다”라며 달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퍼거슨 감독은 “알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와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라며 솔샤르 감독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솔샤르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지난 리그 7라운드 에버턴전. 이날 솔샤르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호날두를 제외했다. 주중 경기를 소화한 36세의 호날두가 선발로 나서긴 무리라고 판단했다.
결과가 좋았다면 박수받았을 법한 선택이었지만 승리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에 호날두를 투입했지만, 무승부에 그쳤다.
결국 다시 한번 비판의 화살이 솔샤르 감독을 향해 날아들었다. 최근 좋지 않은 경기 결과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솔샤르 감독을 지도했던 퍼거슨 감독도 쉽게 납득하지 못한 듯했다. 매체는 퍼거슨 감독과 호날두의 절친이자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대화 영상을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가 전반전부터 뛰지 않았던 걸 지적했다. 그러자 하빕은 “후반전에는 나왔다”라며 달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퍼거슨 감독은 “알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와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라며 솔샤르 감독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