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의 1966년 월드컵 우승 멤버인 제프 허스트가 토트넘 홋스퍼에 해리 케인과의 결별을 추천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팀의 상징인 해리 케인으로 인해 속앓이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요구한 케인과 대립하며 접점을 찾지 못했다.
겨우 합류했지만, 활약은 기대를 밑돌고 있다. 리그 6경기에서 단 하나의 골과 도움도 없다. 지난 시즌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휩쓴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그 사이 손흥민과 입지도 변했다.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고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팀의 상징이 됐다. ‘데일리 메일’은 7라운드까지의 상황을 정리하며 “토트넘의 부적은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허스트 역시 토트넘과 케인이 동행을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4일(한국시간) ‘토크 스포츠’를 빌려 그의 말을 전했다.
허스트는 “내가 토트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케인을 보내주라는 것이다. 저항하는 선수를 데리고 있는 건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좋지 않다”라며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토트넘 라이벌 구단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출신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허스트는 “토트넘은 환상적인 팀이고 난 그들과 좋은 관계다. 순전히 제3자 입장에서 말하는 거다”라고 힘줘 말했다.
허스트는 “토트넘은 훌륭한 팀이다. 좋은 경기장도 있다. 케인은 환상적인 선수지만 이젠 다음 단계로 갈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자의 길을 걸을 때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토트넘은 팀의 상징인 해리 케인으로 인해 속앓이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요구한 케인과 대립하며 접점을 찾지 못했다.
겨우 합류했지만, 활약은 기대를 밑돌고 있다. 리그 6경기에서 단 하나의 골과 도움도 없다. 지난 시즌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휩쓴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그 사이 손흥민과 입지도 변했다.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고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팀의 상징이 됐다. ‘데일리 메일’은 7라운드까지의 상황을 정리하며 “토트넘의 부적은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허스트 역시 토트넘과 케인이 동행을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4일(한국시간) ‘토크 스포츠’를 빌려 그의 말을 전했다.
허스트는 “내가 토트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케인을 보내주라는 것이다. 저항하는 선수를 데리고 있는 건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좋지 않다”라며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토트넘 라이벌 구단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출신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허스트는 “토트넘은 환상적인 팀이고 난 그들과 좋은 관계다. 순전히 제3자 입장에서 말하는 거다”라고 힘줘 말했다.
허스트는 “토트넘은 훌륭한 팀이다. 좋은 경기장도 있다. 케인은 환상적인 선수지만 이젠 다음 단계로 갈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자의 길을 걸을 때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