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떠난 이 선수 "EPL 다른 클럽은 쳐다보지 않았어"
토트넘 떠난 이 선수 "EPL 다른 클럽은 쳐다보지 않았어"
토트넘 떠난 이 선수 "EPL 다른 클럽은 쳐다보지 않았어"
토트넘 홋스퍼에서 4년을 보낸 세르쥬 오리에(비야레알)가 작별인사를 했다.
오리에는 지난 6일 비야레알과 1+1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여름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음에도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오리에는 새로운 팀을 물색하다가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향했다.
오리에는 2017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하고 한동안 날카로운 공격 능력을 앞세워 주전으로 뛰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서서히 배제됐다. 올해 에메르송 로얄이 우측 수비수로 가세하면서 자리가 사라진 오리에는 계약해지로 토트넘과 동행을 마쳤다.
오리에는 새로운 팀을 찾는 동안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북런던 더비로 묶인 두 팀의 유니폼을 모두 입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당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리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아스널행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4시즌을 보낸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다. 모든 것이 완벽한 건 아니었지만 기쁠 때와 슬플 때 모두 100% 최선을 다한 걸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나는 우리 클럽, 클럽의 역사, 우리가 공유한 모든 순간을 존중한다. 그렇기에 라이벌에 합류할 생각은 없었다. 잉글랜드의 다른 클럽에서 뛰는 걸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끝으로 오리에는 "토트넘에 있는 지금 선수들과 옛 동료들 모두, 함게 지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이번 시즌을 잘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 행운을 빈다"라고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떠난 이 선수 "EPL 다른 클럽은 쳐다보지 않았어"
토트넘 떠난 이 선수 "EPL 다른 클럽은 쳐다보지 않았어"
토트넘 홋스퍼에서 4년을 보낸 세르쥬 오리에(비야레알)가 작별인사를 했다.
오리에는 지난 6일 비야레알과 1+1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여름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음에도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오리에는 새로운 팀을 물색하다가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향했다.
오리에는 2017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하고 한동안 날카로운 공격 능력을 앞세워 주전으로 뛰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서서히 배제됐다. 올해 에메르송 로얄이 우측 수비수로 가세하면서 자리가 사라진 오리에는 계약해지로 토트넘과 동행을 마쳤다.
오리에는 새로운 팀을 찾는 동안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북런던 더비로 묶인 두 팀의 유니폼을 모두 입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당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리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아스널행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4시즌을 보낸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다. 모든 것이 완벽한 건 아니었지만 기쁠 때와 슬플 때 모두 100% 최선을 다한 걸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나는 우리 클럽, 클럽의 역사, 우리가 공유한 모든 순간을 존중한다. 그렇기에 라이벌에 합류할 생각은 없었다. 잉글랜드의 다른 클럽에서 뛰는 걸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끝으로 오리에는 "토트넘에 있는 지금 선수들과 옛 동료들 모두, 함게 지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이번 시즌을 잘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 행운을 빈다"라고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