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멘디, 추가 강간 혐의로 기소… 총 8건
입력 : 2021.1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뱅자맹 멘디(맨체스터 시티)의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강간 혐의가 추가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성범죄 혐의로 범정에 나타난 멘디가 또 다른 강간 혐의로 기소됐다”며 속보를 냈다.

멘디는 지난 8월 강간 및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총 4건의 강간 혐의와 1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중에는 18세 이하 미성년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이 일었다.

즉각 구금된 멘디는 리버풀의 HMP 알트코스 교도소에 수감됐고 내년 1월 24일로 예정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맨시티는 긴급 체포된 멘디에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에는 추가로 2건의 성폭행 혐의가 적발되면서 총 7건으로 늘었다. 그런데 피해자가 또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멘디는 현재 5명의 다른 여성에 대한 8건의 범죄로 기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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