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520조원 돈 잔치 시작… SON 전 동료와 맨유 MF가 대상
입력 : 2022.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520조 원 자산을 지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겨울부터 화끈한 돈 잔치를 시작하려 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번 1월 겨울 이적 시장 이후 뉴캐슬의 예상 라인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뉴캐슬 일부 포지션에 변화가 눈에 띈다. 2선 중앙과 3선 미드필더 한 자리, 우측면 수비에 변화가 있다.

즉, 뉴캐슬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를 비롯해 애런 램지(유벤투스),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뉴캐슬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은 리그에서 확실히 검증된 자원을 원한다.

린가드가 가장 핫하다. 그는 지난 2020/2021시즌 반 시즌 동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시절 16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웨스트햄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막판까지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경쟁하는데 보탬이 됐다.

그러나 올 시즌 맨유로 복귀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은 물론 현재 랄프 랑닉 감독까지 신뢰를 주지 않고 있다. 맨유와 계약이 올 시즌까지라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뛰고 싶어하는 린가드에게 뉴캐슬 이적은 큰 기회다.

램지와 트리피어는 현재 이탈리아와 스페인리그에 있지만,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적이 있어 잉글랜드 무대는 낯설지 않다. 뉴캐슬은 돈이 많아도 현재에도 강등권인 19위에 있어 특급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 현실적으로 즉시 전력감으로 쓸 수 있는 세 선수에게 매력을 느낄 만 하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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