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8골 3도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외면받았다.
영국 'BBC'는 10일 지금까지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을 꼽았다. 최소 리그 9경기 이상 뛴 선수 중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를 뽑아 구성했다.
최전방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꼽혔다.
중원에는 데클런 라이스(웨스트햄), 은골로 캉테(첼시), 코너 갤러거(크리스털 팰리스)가 포함됐다. 수비진에는 버질 판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이상 리버풀)에 타리크 램프티, 셰인 더비(이상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은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다.
손흥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루카스 모우라(6.13점), 위고 요리스(5.81점)를 제치고 6.68점으로 토트넘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지만 하베르츠(7.23)에게 밀렸다.
올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올렸다. 토트넘 득점 23개 중 총 11개에 관여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전체 평균 평점 순위로 봤을 때 하위권에 있었다.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EPL 15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평점은 손흥민보다 훨씬 높았다.
여기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을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다. 맨시티는 21라운드 기준 53득점을 올리며 리그 최상단에 있다. 리그 2위 첼시, 3위 리버풀과 승점 10점 차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독주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 선수들의 평점은 낮았다. 베르나르두 실바(6.89점), 필 포든(6.8점), 로드리(6.65점)가 1~3위를 차지했다.
사진=BBC
영국 'BBC'는 10일 지금까지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을 꼽았다. 최소 리그 9경기 이상 뛴 선수 중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를 뽑아 구성했다.
최전방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꼽혔다.
중원에는 데클런 라이스(웨스트햄), 은골로 캉테(첼시), 코너 갤러거(크리스털 팰리스)가 포함됐다. 수비진에는 버질 판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이상 리버풀)에 타리크 램프티, 셰인 더비(이상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은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다.
손흥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루카스 모우라(6.13점), 위고 요리스(5.81점)를 제치고 6.68점으로 토트넘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지만 하베르츠(7.23)에게 밀렸다.
올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올렸다. 토트넘 득점 23개 중 총 11개에 관여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전체 평균 평점 순위로 봤을 때 하위권에 있었다.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EPL 15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평점은 손흥민보다 훨씬 높았다.
여기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을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다. 맨시티는 21라운드 기준 53득점을 올리며 리그 최상단에 있다. 리그 2위 첼시, 3위 리버풀과 승점 10점 차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독주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 선수들의 평점은 낮았다. 베르나르두 실바(6.89점), 필 포든(6.8점), 로드리(6.65점)가 1~3위를 차지했다.
사진=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