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 종결?' 줄어드는 호날두 픽... 이 선수 ''메시가 더 재능있다''
입력 : 2022.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메호대전 종결?' 줄어드는 호날두 픽... 이 선수 "메시가 더 재능있다"
'메호대전 종결?' 줄어드는 호날두 픽... 이 선수 "메시가 더 재능있다"
'메호대전 종결?' 줄어드는 호날두 픽... 이 선수 "메시가 더 재능있다"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메호대전'에 뛰어들었다. 그의 픽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였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가’에 대한 논쟁은 지난 10년간 이어졌다. 축구계 희대 난제로 꼽히고 있다.

코망도 메호대전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그는 4일 독일 '스포르트1'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그는 “둘 중 역대 최고의 선수? 내게는 메시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두 선수 다 좋지만 나는 메시를 사랑한다. 내 생각에 그가 더 재능이 있다. 모두가 원하는 만큼 열심히 뛸 수는 있겠지만, 결코 그처럼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메시를 향해 엄지를 세웠다.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두 선수 중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고르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두 선수 다 역대 최고의 선수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메호대전'에서 메시가 선택받는 비율이 늘고 있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메시를 꼽았다. 게리 리네커, 제이미 캐러거 등도 메시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수상 면에서도 메시가 앞서 가고 있는 모습이다. 메시는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지만, 호날두는 2017년 뒤에 수상하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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