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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황당한 실수를 범했다. 중국의 춘절을 기념하는 전광판에 손흥민을 넣은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소식을 전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6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계정은 중국의 춘절을 기념하는 사진과 함께 "LunarNewYear"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전광판의 춘절 기념 사진이 좀 이상했다. 배너를 들고 있는 선수가 '7번' 손흥민이었던 것. 오른쪽 '9번'은 토트넘 위민의 탕지아리다.
손흥민과 춘절은 전혀 관계가 없다. 춘절은 엄연히 중국의 명절이기에 손흥민이 배너를 들고 있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최근 한국과 중국이 자국 문화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당연히 국내 팬들은 분노했다. 팬들은 "손흥민은 한국인이다. 중국인이 아니다", "손흥민은 한국인인데 왜 춘절 배너를 들고 있나?", "춘절은 중국의 명절이다. 손흥민은 한국인이다.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SNS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소식을 전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6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계정은 중국의 춘절을 기념하는 사진과 함께 "LunarNewYear"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전광판의 춘절 기념 사진이 좀 이상했다. 배너를 들고 있는 선수가 '7번' 손흥민이었던 것. 오른쪽 '9번'은 토트넘 위민의 탕지아리다.
당연히 국내 팬들은 분노했다. 팬들은 "손흥민은 한국인이다. 중국인이 아니다", "손흥민은 한국인인데 왜 춘절 배너를 들고 있나?", "춘절은 중국의 명절이다. 손흥민은 한국인이다.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