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탈출→유로파 우승’ 만개한 이 선수, 레알이 노린다
입력 : 2022.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탈출→유로파 우승’ 만개한 이 선수, 레알이 노린다
‘토트넘 탈출→유로파 우승’ 만개한 이 선수, 레알이 노린다
‘토트넘 탈출→유로파 우승’ 만개한 이 선수, 레알이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 출신 후안 포이스(24, 비야레알)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OK디아리오는 10일 “레알이 비야레알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포이스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오른쪽 풀백이 주 포지션인 포이스는 2017년 아르헨티나 에스투디안테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성했다. 첫 시즌 리그 출전이 없었던 그는 다음 시즌 12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기대와 달리 이후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고, 2019/2020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2021시즌 비야레알로 임대, 지난해 7월 완전 이적했다.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을 굳혔다.

포이스는 2020/2021시즌 비야레알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 한을 풀었다. 토트넘 탈출은 과학일까. 포이스를 포함해 에릭 라멜라(세비야), 브라이언 힐(토트넘→발렌시아 임대), 탕귀 은돔벨레(토트넘→올림피크 리옹 임대)까지. 떠난 후 만개한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다니엘 카르바할의 경쟁자를 찾고 있다. 포이스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더불어 노리치 시티의 잉글랜드 U-21 대표인 맥스 아론스와 스포르팅 리스본에 몸담고 있는 스페인 국가대표 페드로 포로도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오른쪽뿐 아니라 마르셀루 후계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마르셀루는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과 아스널 키어런 티어니를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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