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잔류할 생각도 있는데?’ 계약 만료 임박 미드필더의 계획
입력 : 2022.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배제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 연장도 계획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포그바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맨유 잔류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맨유는 포그바가 여전히 팀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포그바는 계약 연장 조건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많은 연봉을 요구했고 맨유는 그건 힘들다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중이다.

포그바와 맨유가 삐끗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자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 유벤투스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포그바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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