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현재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릭센이 차기 행선지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소속팀인 브렌트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의 오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도 그 명단에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유로 2020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고, 극적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올 시즌 승격한 브렌트포드의 유니폼을 입었고, 리그 8경기 1골 2도움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에릭센과 브렌트포드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 종료된다. 그의 건강 문제 때문에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연장 옵션이 있지만,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다.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어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7시즌 동안 함께했던 토트넘으로의 복귀는 정말 로맨틱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가 합류한다면,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그리고 에릭센으로 이뤄진 다이아몬드 포워드 라인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에릭센은 브렌트포드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런던 서부 쪽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힘들 때 손을 내민 팀에 감사하고 있고, 의리를 지키고 싶어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 팀 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표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해외리그에서도 좋은 계약을 가지고 그를 찾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현재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릭센이 차기 행선지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소속팀인 브렌트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의 오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도 그 명단에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유로 2020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고, 극적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올 시즌 승격한 브렌트포드의 유니폼을 입었고, 리그 8경기 1골 2도움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에릭센과 브렌트포드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 종료된다. 그의 건강 문제 때문에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연장 옵션이 있지만,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다.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어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7시즌 동안 함께했던 토트넘으로의 복귀는 정말 로맨틱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가 합류한다면,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그리고 에릭센으로 이뤄진 다이아몬드 포워드 라인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에릭센은 브렌트포드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런던 서부 쪽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힘들 때 손을 내민 팀에 감사하고 있고, 의리를 지키고 싶어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 팀 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표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해외리그에서도 좋은 계약을 가지고 그를 찾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