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동안 헌신한 미드필더를 일방적으로 내친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8일 “PSG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34)가 PSG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후 PSG와 계약이 끝나는 디 마리아는 최근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이적이 유력하다. 2015년 PSG로 이적해 구단 역대 10번째로 294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했다. 이런 그가 강제로 파리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될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애초 디 마리아는 PSG에서 계속 뛸 의사가 있었다. 올겨울 이적 시장 때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갑자기 철회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구단이 디 마리아에게 기다려달라고 했으나 아직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디 마리아는 구단의 애매한 태도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7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며 트로피만 18개 획득한 레전드를 물 먹인 셈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메시와 PSG에서 한 시즌 호흡을 맞춘 뒤 헤어지게 됐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8일 “PSG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34)가 PSG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후 PSG와 계약이 끝나는 디 마리아는 최근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이적이 유력하다. 2015년 PSG로 이적해 구단 역대 10번째로 294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했다. 이런 그가 강제로 파리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디 마리아는 구단의 애매한 태도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7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며 트로피만 18개 획득한 레전드를 물 먹인 셈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메시와 PSG에서 한 시즌 호흡을 맞춘 뒤 헤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