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찾아 행선지 물색 중인 슈퍼스타, 친정팀은 ‘절레절레’
입력 : 2022.07.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재회는 레알 마드리드 계획에 없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일 “호날두가 행선지를 찾는 중이지만, 레알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의 보강 로드맵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호날두의 복귀도 계획에 없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간단하다. 챔피언스리그다. 맨유는 다가오는 시즌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를 갈망 중이다. 현재 최다 득점, 출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계속 지키고 싶은 것이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맨유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프리 시즌 투어도 불참했다. 가족사를 이유로 들었지만, 시기인 만큼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호날두가 계속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을 위주로 자신의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정팀 레알까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능성을 손사래 치면서 고개를 내저을 만큼 레알은 호날두 복귀에 관심이 없다.

한편,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도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