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빙의' 히샬리송, 손흥민 앞에서 재롱?...''한국X브라질 콜라보!''
입력 : 2022.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히샬리송이 손흥민에게 잘보이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히샬리송은 손흥민과 함께 비둘기 흉내를 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와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질 즉시 전력감 자원이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도 동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토트넘은 이스라엘로 하이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31일 조제 모리뉴 감독의 AS로마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다. 마카비 텔 아비브 홈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토트넘 선수들은 전술 훈련을 하면서도 선수들끼리 어울려 장난을 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히샬리송이 손흥민 앞에서 재롱 아닌 재롱을 부리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히샬리송은 손흥민과 비둘기 흉내를 냈고 팬들은 히샬리송의 '재롱'에 즐거워하며 "한국과 브라질의 환상의 콜라보다", "이들이 골을 넣고 어떤 세레머니를 할지 기대가 된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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