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ST, 첼시에서도 버림 받기 직전인데...'레알 레이더에 포착'
입력 : 2022.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티모 베르너가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될까.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30일(한국시간) "베르너는 2021/2022시즌 단 4골 만을 기록했으며 올여름 첼시를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지난 2020년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기에 베르너를 향한 기대는 컸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

베르너는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고 서서히 선발에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주전에서 완전히 밀린 베르너는 지난 시즌 단 4골을 터뜨리는 데에 그쳤다. 로멜루 루카쿠가 떠난 와중에도 베르너는 자신의 몫을 다하지 못했다.

베르너를 내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지금 레알이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물론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이며 베르너를 카림 벤제마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스포츠몰'은 "레알은 마리아노 디아즈, 보르하 마요랄이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기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당장 새로운 중앙 공격수가 필요하다. 첼시는 이미 대체자로 라힘 스털링을 데려왔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