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프랑스(투르)] 김남구 기자=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의 그리스행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갈망하던 FC 낭트 팬들이 탄식했다.
황의조는 이번 여름 유럽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중에 프랑스 리그1 낭트와 브레스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보르도에 정식 영입 제안서를 보냈다. 이 중 보르도는 브레스트와 노팅엄 제안을 수락한 상태다. 하지만, EPL 진출을 꿈꾸던 황의조가 노팅엄 제안을 바로 수락하진 못했다. 노팅엄이 황의조 영입 후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를 보낼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의조가 결국 그리스행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나왔다. 낭트 내부 소식에 정통한 엠마뉘엘 메르세롱은 그리스 언론을 인용하여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행에 가까워졌다. 노팅엄이 그를 임대로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황의조 영입을 진심으로 바라던 낭트 팬들은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팬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말도 안 된다. 선수와 그의 측근들이 안쓰럽다”, “황의조가 그리스에서 뛰고 싶어 하지 않아 하지만 그래도 낭트에겐 아쉬울 수밖에 없다”, “황의조 본인이 낭트에 오고 싶어 하지 않아했다”라며, 대부분 황의조 영입 실패를 아쉬워하는 반응이다. 다른 팬은 “상황이 막판에 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낭트는 황의조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앙투안 콩부아레 감독이 직접 황의조 영입이 1순위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발데미르 키타 낭트 구단주는 “콩부아레 감독이 황의조를 원했지만, 황의조 본인이 낭트에 오고 싶어 하지 않았다. 다른 나라에서 뛰고 싶어 했다. 선수가 오기 싫다는 데 어쩔 도리가 있느냐”라고 황의조 영입 실패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황의조는 이번 여름 유럽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중에 프랑스 리그1 낭트와 브레스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보르도에 정식 영입 제안서를 보냈다. 이 중 보르도는 브레스트와 노팅엄 제안을 수락한 상태다. 하지만, EPL 진출을 꿈꾸던 황의조가 노팅엄 제안을 바로 수락하진 못했다. 노팅엄이 황의조 영입 후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를 보낼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의조가 결국 그리스행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나왔다. 낭트 내부 소식에 정통한 엠마뉘엘 메르세롱은 그리스 언론을 인용하여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행에 가까워졌다. 노팅엄이 그를 임대로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황의조 영입을 진심으로 바라던 낭트 팬들은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팬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말도 안 된다. 선수와 그의 측근들이 안쓰럽다”, “황의조가 그리스에서 뛰고 싶어 하지 않아 하지만 그래도 낭트에겐 아쉬울 수밖에 없다”, “황의조 본인이 낭트에 오고 싶어 하지 않아했다”라며, 대부분 황의조 영입 실패를 아쉬워하는 반응이다. 다른 팬은 “상황이 막판에 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낭트는 황의조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앙투안 콩부아레 감독이 직접 황의조 영입이 1순위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발데미르 키타 낭트 구단주는 “콩부아레 감독이 황의조를 원했지만, 황의조 본인이 낭트에 오고 싶어 하지 않았다. 다른 나라에서 뛰고 싶어 했다. 선수가 오기 싫다는 데 어쩔 도리가 있느냐”라고 황의조 영입 실패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