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6개월 면허 정지 처분 받은 레전드
입력 : 2019.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베컴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혐의로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컴은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목격자가 이를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측도 CCTV를 확보해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영국법상 운전 중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베컴은 9일 런던 브롬리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를 인정한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베컴에게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고, 750 파운드(약 115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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