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또... 완다, ''내 남편 이카르디, 경기 지면 관계 거부해''
입력 : 2019.1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우로 이카르디(26, 파리 생제르맹)가 팀이 패할 경우 아내를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카르디는 PSG에서 임대 신화를 써가고 있다.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논란을 일으키지 않으면 이 생활이 쭉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팀도 본인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완다가 또 입을 열었다. 영국 ‘더 선’은 19일 ‘La Republicca Delle Donne’의 완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최근 인터 밀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언론을 통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성관계를 해라. 선수들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건 아니지만 되도록 빨리 해결하고 움직임을 파트너에게 맡겨라. 가급적 아내와 성관계를 하는 게 좋다. 만약 다른 여자와 함께라면 추가적인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적극 권장했다.

이에 완다는 “어머,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경기 전에 그걸 시도해야 하는데 이카르디는 경기를 앞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정말 프로답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가 잘 풀린 다음에는 뭐... 지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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