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계약 위해 런던으로 떠난 선수...'임대 후 완전 이적' (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20.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제드손 페르난데스를 임대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토트넘이 벤피카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를 18개월 동안 임대 영입했다. 6,500만 유로(약 837억원)에 완전 영입하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당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벤피카와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고 알려졌지만, 페르난데스의 최종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우선 18개월 동안 토트넘에 임대된다. 이후 토트넘이 완전 영입을 원하면 6,50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이 웨스트햄보다 더 큰 임대 수수료를 불렀다고 전해진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런던으로 이동 중이다. 13일에 최종 계약서에 사인 후 곧바로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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