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식, 8기 옥순·17기 영수 대화 차단 시도 ''낮잠 자러 가라'' [★밤TV](나솔사계)
입력 : 2024.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솔사계'에서 11기 영식이 8기 옥순과 17기 영수의 대화를 차단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식이 17기 영수와 8기 옥순의 대화를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전략을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솔로 민박 첫째 날 밤, 17기 순자는 11기 영식에게 마음이 전혀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식은 순자를 향한 마음을 접고 8기 옥순에게만 '직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런 영식의 상황을 알고 있던 11기 순자는 영식에게 "오빠 자랑을 오빠 입으로 하지 마라. 옥순과 진짜 잘하고 싶으면 남자답게 행동해라"고 조언했다.

다음 날, 11기 영식과 8기 옥순이 먼저 모여 있던 아침 식사 자리에 17기 영수가 등장했다. 옥순이 17기 영수에게 관심이 있다고 했던 걸 신경 쓰고 있던 영식은 옥순에게 "낮잠 좀 주무시러 가라"고 제안하며 영수와 옥순의 대화를 차단하고자 했다. 옥순은 마지못한 듯 결국 자리를 떴다. 옥순은 11기 순자에게 "원래 지금 잘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자러 가래요"라며 불만을 표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11기 영식뿐만 아니라 15기 영수, 17기 영수, 18기 영호까지 모두 8기 옥순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7기 영수는 "나는 이제 친구고 뭐고 없다. 사랑 앞에서 냉정한 것"이라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17기 영수와 8기 옥순은 마침내 11기 영식의 방해를 뚫고 첫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영수는 옥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더 좋다. 남자친구 생기면 뭐 하실래요?"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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