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드러냈다.
앙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다면, 정말 악몽 같을 것이다. 모든 아스널 팬들이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앙리의 발언에는 이유가 있다. 과거 앙리는 아스널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그는 아스널에서 EPL 최다 기록인 4번의 득점왕을 경험한 바 있다. 아스널은 앙리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반면 앙리가 지목한 토트넘은 아스널의 라이벌 팀이다. 같은 북런던 지역을 연고로 과거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현재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리그 2위(15승 9무 4패, 승점 54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북런던 더비’ 대해서 언급했다. 앙리는 “토요일에 펼쳐질 토트넘과의 맞대결은 아주 중요한 경기다. 믿음을 바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앙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다면, 정말 악몽 같을 것이다. 모든 아스널 팬들이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앙리의 발언에는 이유가 있다. 과거 앙리는 아스널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그는 아스널에서 EPL 최다 기록인 4번의 득점왕을 경험한 바 있다. 아스널은 앙리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반면 앙리가 지목한 토트넘은 아스널의 라이벌 팀이다. 같은 북런던 지역을 연고로 과거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현재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리그 2위(15승 9무 4패, 승점 54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북런던 더비’ 대해서 언급했다. 앙리는 “토요일에 펼쳐질 토트넘과의 맞대결은 아주 중요한 경기다. 믿음을 바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