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한국의 센터백인 김민재에게 처음 관심을 보였고 이제 영입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인 김민재는 과거 토트넘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베이징이 높은 이적료를 부르며 토트넘이 난색을 표했고 결국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미러’는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이 벤피카로 떠난 뒤 손흥민의 대표팀 동료인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졌다. 이제 토트넘은 첼시의 하이재킹을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3년 안지 마하치칼라로부터 윌리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첼시에게 하이재킹 당한 바 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마침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다.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다면 이젠 베이징도 김민재를 놓아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한국의 센터백인 김민재에게 처음 관심을 보였고 이제 영입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인 김민재는 과거 토트넘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베이징이 높은 이적료를 부르며 토트넘이 난색을 표했고 결국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2013년 안지 마하치칼라로부터 윌리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첼시에게 하이재킹 당한 바 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마침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다.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다면 이젠 베이징도 김민재를 놓아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