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가 ‘레전드’ 박지성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스포츠서울’은 “박지성이 전북에서 행정가로 구단 경영 및 기술 파트를 조언하는 직책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북은 “현재 의견 조율 중이다. 합의가 끝나는 대로 바로 발표하겠다”며 박지성 영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이 전북과 합의를 한다면 K리그에 처음 발을 내밀게 된다. 박지성은 명지대 재학 중이던 2001년 일본 교토 상가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2014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축구 행정 교육인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에 진학해 행정가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이후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 대한축구협회 유스본부장 등을 지냈다. 하지만 K리그와는 접점이 없었다.
박지성이 전북행을 확정하면 그에게 부족했던 K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행정가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전북도 박지성 영입을 하게 되면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기반을 만들게 된다. 박지성이 오랜 시간 체득한 유럽 축구의 경험, 특히 맨유의 팀 운영을 전북에 이식할 수 있다. 서로에게 윈윈이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18일 ‘스포츠서울’은 “박지성이 전북에서 행정가로 구단 경영 및 기술 파트를 조언하는 직책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북은 “현재 의견 조율 중이다. 합의가 끝나는 대로 바로 발표하겠다”며 박지성 영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이 전북과 합의를 한다면 K리그에 처음 발을 내밀게 된다. 박지성은 명지대 재학 중이던 2001년 일본 교토 상가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2014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축구 행정 교육인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에 진학해 행정가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이후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 대한축구협회 유스본부장 등을 지냈다. 하지만 K리그와는 접점이 없었다.
박지성이 전북행을 확정하면 그에게 부족했던 K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행정가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전북도 박지성 영입을 하게 되면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기반을 만들게 된다. 박지성이 오랜 시간 체득한 유럽 축구의 경험, 특히 맨유의 팀 운영을 전북에 이식할 수 있다. 서로에게 윈윈이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