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스페인 매체의 라디오 진행자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퇴장당한 것을 두고 그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0/21시즌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상대방의 뒷머리를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2-3으로 끌려가고 있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 당시 메시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한 답답함을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빌바오 선수의 뒷머리를 때리고 말았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메시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해당 상황을 지켜봤던 ‘마르카’ 라디오의 진행자 로베르토 고메스는 “메시의 이번 퇴장은 그의 커리어를 더럽히는 순간이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데뷔 이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퇴장은 메시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가장 심각한 일이다. 그에게 큰 오점을 남길 수 있다. 전 세계에는 메시를 동경하는 수 백만 명의 소년과 소녀들이 있다. 그들은 메시의 퇴장 장면을 보고 좌절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0/21시즌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상대방의 뒷머리를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2-3으로 끌려가고 있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 당시 메시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한 답답함을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빌바오 선수의 뒷머리를 때리고 말았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메시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해당 상황을 지켜봤던 ‘마르카’ 라디오의 진행자 로베르토 고메스는 “메시의 이번 퇴장은 그의 커리어를 더럽히는 순간이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데뷔 이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퇴장은 메시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가장 심각한 일이다. 그에게 큰 오점을 남길 수 있다. 전 세계에는 메시를 동경하는 수 백만 명의 소년과 소녀들이 있다. 그들은 메시의 퇴장 장면을 보고 좌절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