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스널이 마르틴 외데가르드(23)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가르드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함께한다"고 밝혔다. 에두 단장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외데가르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임대 이적에 협력해준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하며 외데가르드는 뛰어난 재능으로 스쿼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데가르드는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로 꼽히며 화려하게 입성했다. 미래를 위한 자원이었기에 숱한 임대 생활을 하던 외데가르드는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총 36경기서 7골 9도움을 올리며 확실한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외데가르드는 이번 시즌 본격적인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꿈꿨으나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이적을 모색했다. 공격력 강화를 원하던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택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는 우리 모두 잘 아는 선수다. 아직 어리지만 최고 수준에서 뛰었다. 우리에게 앞으로 양질의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등번호에서도 아스널의 기대를 엿볼 수 있다. 11번을 배정해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메수트 외질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아스널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가르드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함께한다"고 밝혔다. 에두 단장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외데가르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임대 이적에 협력해준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하며 외데가르드는 뛰어난 재능으로 스쿼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데가르드는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로 꼽히며 화려하게 입성했다. 미래를 위한 자원이었기에 숱한 임대 생활을 하던 외데가르드는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총 36경기서 7골 9도움을 올리며 확실한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외데가르드는 이번 시즌 본격적인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꿈꿨으나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이적을 모색했다. 공격력 강화를 원하던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택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는 우리 모두 잘 아는 선수다. 아직 어리지만 최고 수준에서 뛰었다. 우리에게 앞으로 양질의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등번호에서도 아스널의 기대를 엿볼 수 있다. 11번을 배정해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메수트 외질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아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