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브라질과 FC바르셀로나의 전설인 히바우두(49)가 리오넬 메시(34)를 제때 정리하지 못한 부분을 아쉬워했다.
메시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가능성은 높지 않다. 메시가 앞서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말을 했었고 현재 팀의 재정 상황도 좋지 않아서 세계 최고 연봉자를 보장할 수 없다.
메시가 지난해 여름 이적을 공식화했을 때 자금력이 풍부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관심을 보였다. 지금도 두 팀은 메시 영입을 희망하며 이제는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다른 팀으로 보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가뜩이나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니 붙잡았던 당시 결정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있다. 메시를 그때 돈을 받고 넘겼다면 1천억원은 훌쩍 넘기는 이적료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연봉, 보너스 등도 아낄 수 있어 한결 여유로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히바우두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그는 '벳페어'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이전 경영진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메시를 팔았어야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팔면서 1억 유로를 벌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러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히바우두의 주장 배경에는 메시 잔류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이제 메시의 이적은 피할 수 없다. 지금처럼 팀이 어려운 시기에 메시처럼 대단한 선수를 공짜로 떠나보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가능성은 높지 않다. 메시가 앞서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말을 했었고 현재 팀의 재정 상황도 좋지 않아서 세계 최고 연봉자를 보장할 수 없다.
메시가 지난해 여름 이적을 공식화했을 때 자금력이 풍부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관심을 보였다. 지금도 두 팀은 메시 영입을 희망하며 이제는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다른 팀으로 보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가뜩이나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니 붙잡았던 당시 결정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있다. 메시를 그때 돈을 받고 넘겼다면 1천억원은 훌쩍 넘기는 이적료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연봉, 보너스 등도 아낄 수 있어 한결 여유로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히바우두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그는 '벳페어'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이전 경영진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메시를 팔았어야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팔면서 1억 유로를 벌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러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히바우두의 주장 배경에는 메시 잔류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이제 메시의 이적은 피할 수 없다. 지금처럼 팀이 어려운 시기에 메시처럼 대단한 선수를 공짜로 떠나보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